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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OP이슈]"아이유 와준다면" 피오, 군부대 방문 공개 요청…무례와 팬심 사이 | 네이트 뉴스 - Star News

2022-04-07 2 Dailymotion

[=박서현기자]<br /><br />유튜브 'GQ KOREA' 영상 캡처 <br />블락비 피오가 아이유에게 군부대 방문 요청을 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.<br />지난 6일 오후 유튜브 채널 'GQ KOREA'에는 '피오가 입대 전 팬들에게 남긴 편지(feat. 아이유)'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.<br />공개된 영상 속에서 피오는 블락비 멤버들, 절친 송민호, 고등학교 동창들과 차린 제작사 '극단 소년',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 등 주변인들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.<br />먼저 피오는 블락비 멤버 형들에게 "그렇게 형들 말 안 듣더니 굳이 해병대를 가겠다고 했는데 가서 형들 생각 날거다. 그‹š 가서 '형들 말 들을걸' 할 텐데 형들 말이 맞을 것 같다. 저는 그런 애인 것 같다. 말 안 듣는 막내"라고 웃었다.<br />이어 절친으로 잘 알려진 송민호에 "갔다 와서 허세 안 부릴게 걱정하지마 제발"이라며 편하게 말을 건넸다. 피오는 "민호는 그게 걱정이라더라. 해병대 다녀와서 으스대고 허세부릴까봐"라 웃음을 터트리기도.<br />또한 피오는 함께했던 예능 출연진들에 "저 군대 가다고 버리시면 안돼요"라며 "수근이 '네가 해병대를 왜 가냐 안 다치게 편하게 다녀오지 왜 그러냐'고 했고, 호동이 형은 좋아하시고 규현이 형, 재현이 형 다 걱정을 많이 하신 것 같다. 너무 힘드니까 아프지 않게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원하시고 응원해주셨다"고 했다.<br />마지막으로 피오는 "혹시 아니야 아니야"라고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아이유에게 영상 편지를 띄웠다. 피오는 "지은 님한테 혹시라도 된다면 부대에 한번 와주시면 너무 제 군 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"라고 했다. 그러면서도 피오는 "얘기하려고 했는데 안하려고요"라고 수줍어하며 팬심을 드러냈다.<br />피오의 갑작스러운 아이유 언급에 네티즌들의 의견은 갈렸다. 아이유에게 부담을 줄 수 있는, 무례한 부탁이었다는 반응과 그저 팬심으로 한 말이라는 반응이 부딪힌 것. 사소한 문제임에도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.<br />한편 피오는 지난달 28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있는 해병대 교육훈련단 신병 1280기로 입대했다. 아이유와 tvN 드라마 '호텔 델루나'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.<br />popnews@heraldcorp.com<br /><br /><br /><br /><br /><br />Copyright ⓒ All Rights Reserved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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